주말인 오늘은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입니다.
이에 따라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구름 사이로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또 낮 한때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작은 우산 하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장마 전선이 남해상으로 물러나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모습이고요.
장마전선과 비교적 가까이 있는 남부지방은 구름이 제법 끼어있는데요.
장마전선이 조금 더 남하하면서 남부지방의 구름양도 점차 줄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경기 동부와 영서와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구름 사이로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무척 강해집니다.
자외선 차단제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8도, 대전 29도, 광주 29도, 대구 30도로 예상됩니다.
휴일인 내일도 맑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중부지방은 다음 주에도 대체로 구름만 많은 가운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월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는 남부지방에 또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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